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미11:20)
여기서 "멍에"는 두 마리 황소의 목에 동시에 얹힌 멍에를 가리킨다.
한 마리는 멍에에 익숙한 황소이고
다른 한 마리는 처음 일을 배우는 황소이다.
나란히 선 두 마리 황소의 목에 멍에가 놓인다.
노련한 황소와 짝을 이룬 젊은 황소는 모방을 통해 일을 배운다.
노련한 황소가 움직이는대로 따라 움직여야만 어려움 없이 일을 마칠 수 있다.
제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예수님과 한 쌍을 이루어 일생 동안 그분께 배워야 한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28~30)
home
No cross, No crown!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말씀과 성령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