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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부모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자식들을 편애해서는 안 됩니다. 또 세상적인 기준에 따라 사랑해서도 안 됩니다. 공부 잘한다고 특별히 인정하고 사랑하면 안 돼요.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부모를 주신 것은 부모를 통해 그분 자신을 나타내기 위해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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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이 부모를 보면서 ‘하나님은 이런 분이시구나. 하나님은 나에 대해 이런 계획을 가지고 계시구나’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부모를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가 자기 욕심에 따라 어떤 아이는 사랑하고 어떤 아이는 미워하며, 어떤 아이는 우대하고 어떤 아이는 멸시한다면 그 아이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데 얼마나 큰 어려움을 겪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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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