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천국을 비유로 설명하시던 중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다고 하시면서 잘 때에 원수가 가라지를 곡식 가운데 덧뿌리고 갔다고 하셨다.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 안에도 알곡과 가라지가 동시에 자라고 있으나 주인은 곡식이 뽑힐까봐 추수 때까지 함께 있게 두라고 하신다.
누가 가라지 인생인지 마지막 심판 날에야 갈라지겠지만 가라지는 이미 그 열매를 보아 구별되듯 그들의 생활 속에서 나타나게 된다. 중생하지 못한 가라지의 특성은 성령님의 감화와 인도를 거부하고 죄를 짓고 회개할 것을 거절하며 위엣 것보다 이 세상일에 초점을 맞추어 사는 이들이다. 그러나 가라지는 추수하는 날에 먼저 거두어 불사르도록 묶고 곡식은 창고에 넣게 될 것이다.
가라지 인생이 알곡보다 더 번창한다 해서 부러울 것 없겠으나 혹 내가 가라지가 아닌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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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지 인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