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고 예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처럼 예수는 섬기는 자로 세상에 오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셨다.
섬기는 자는 사랑으로 섬겨야 한다. 사랑없는 섬김은 굴종이 아니면 이기심에 의한 치부가 될 뿐이다.
섬기는 자는 희생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의 행동은 자신의 위치나 신분을 잠시 혼동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범한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분명 자기 희생적 섬김의 도리를 가르쳐 주신 산 교훈이다.
섬기는 자는 겸손한 자세로 해야 한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도 이웃도 섬길 수 없다. 대접을 받기보다 섬기는 종의 자세로 세상을 사는 이들이 많아지기를 기도한다.
home
섬기는 자의 자세
